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00…’천고마비™’ 가을배추
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00…’천고마비™’ 가을배추
  • 김효정 기자
  • 승인 2024.08.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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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의 수확 시기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표현

역대급 무더위로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럼에도 절기는 변함없이 찾아 온다.

올 8월 7일,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열대야로 전국민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가을배추 브랜드 ‘천고마비’™는 가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를 그대로 사용해 속이 꽉 찬 배추의 특징을 연상할 수 있게 포지셔닝 했다.

농우바이오의 ‘천고마비™’ 가을배추/사진=농우바이오

가을배추 종자 브랜드 ‘천고마비™’는 내병성이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로 후기 생육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 저항성 품종이다. 외엽의 청기가 좋고 엽맥 및 광택이 많으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농우바이오의 ‘천고마비™’ 가을배추 씨앗/사진=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의 ‘천고마비™’ 가을배추 씨앗/사진=농우바이오

사자성어 천고마비(天: 하늘 천, 高: 높을 고, 馬: 말 마, 肥: 살찔 비)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아 높고 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穀食)이 익는 가을철을 이르는 말”이다.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에 따른 ‘천고마비’는 “가을이 좋은 계절(季節)임을 나타낼 때 흔히 쓰는 말이나 원래(原來)는 옛날 중국(中國)에서 흉노족(匈奴族)의 침입(侵入)을 경계(警戒)하고자 나온 말이다. 은나라(殷--) 때부터 중국(中國) 북방(北方)에 나타나기 시작(始作)한 흉노족(匈奴族)은 거의 2천 년 동안 중국(中國)의 각 왕조(王朝)나 백성(百姓)들에게 공포(恐怖)와 증오(憎惡)의 대상(對象)이었다. 그들은 기병(騎兵)이 강()했고, 그 기동력(機動力)을 십분(十分) 발휘(發揮)해 바람같이 국경(國境)을 넘어 들어와 중국(中國) 북방(北方) 일대(一帶)를 휘저으며 약탈(掠奪)을 자행(恣行)했다. 그래서 북방(北方) 변경(邊境)의 중국인(中國人)들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天高馬肥)' 가을만 되면 언제 흉노(匈奴)의 침입(侵入)이 있을지 몰라 전전긍긍(戰戰兢兢)했다”는 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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