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많은 생활용품은 화학원료로 만든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화학”하면 사람과 자연에 “해로운 것”이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2002년 개발한 정밀화학 핵심소재 기업 브랜드 “휴켐스®”는 화학에 대한 일반적인 “해로운 것”이라는 관점을 180도 바꾼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탄생했다.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의 “정밀화학부문”을 인적 분할 하면서 탄생했다.
인적 분할의 목적은 기업이미지 개선, 주주가치 극대화, 책임경영체제 구축과 대외경쟁력 강화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인류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공해, 유해산업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을 반전”시켜 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아이덴티티는 인류에게 꼭 필요한 화학산업을 통하여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고 번영하는데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결정 하였다.
브랜드 네임 휴켐스®(HU-CHEMS®)는 “인류를 위한 Human과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정밀화학을 의미하는 Chemical, 그리고 앞선 연구개발과 기술로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Science의 신조어”로 만들었다.
CI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워드마크로 표현했다.
인간과 자연, 자연과 화학, 화학과 미래를 연결하는 상호 유지적 관계를 상징하며, 중간고리는 화학구조의 원소간 결합 기호를 의미 한다. 또한 인간을 의미하는 HU와 화학과 과학을 의미하는 CHEMS를 연결하여 인간을 위한 정밀화학의 의미도 포함 하였다.
휴켐스® CI의 전용 색상은 환경을 생각하고 인간과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휴켐스®의 의지를 상징하며, 자연의 색을 가장 닮은 녹색으로 표현했다.
브랜딩에서 중요한 출발 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네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 일관성 있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다.
휴켐스®는 일관성 있는 브랜딩 전략과 실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밀화학 대표 기업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는 브랜드 사례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