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환 대표는 개발촌장처럼 팀원들을 이끌고 beyond 4D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모두가 능동적인 개발자인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만나다.
심스리얼리티는 2018년 1월에 창업하여 입체적 정보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분석 및 활용 전문업체이다.
4차 산업혁명은 ‘다보스포럼’의 의제(agenda)로 등장한 후 미래를 상징하는 대표적 키워드가 되었다. 하지만 명확하게 어떤 구조로 사업성이 증가할지는 모호한 것이 현실이었다.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하여 사업성이 증가하려면 지식정보와 정보통신기술,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창의성)이 필요하다. 심스리얼리티는 디지털인포크리에이터(DIGITAL-Info-CREATOR)를 지향하고 있다. 아날로그를 디지털화하고 4차원에 집중하여(In 4D) 창의적 비즈니스를 실현하려는 크리에이터를 그들은 기업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심스리얼리티는 Beyond 4D를 새로운 5차원(Five Dimension) 시대를 대비하고자 2D도면을 3D입체도면으로 전환하는 엔진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확보하고 있고 이를 새로운 영역에서 사용해 보고 싶다는 야심을 이후경 기술연구소장(사진 우측)은 밝혔다.
민간부문에서는 스마트학습지원 부문과 공공부문에서는 시설 및 공간관리, 위험요소관리 및 예측, 보수공정 가상실습 등의 업무효율 개선 부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 전략기획를 맡고 있는 황 민 이사(사진의 좌측)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운영역량을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세계간에 융합을 시도해 왔던 경험을 토대로 공학과 생물학 간의 융합(바이오/생명공학), 체험과 학습간에 융합(고령사회문제 해결), 공학과 사회가치간의 융합을 시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심스리얼리티 회사는 개발자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상상속에 기능들을 현실에 적용하는 개발촌처럼 운영되고 있었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말할 수 있고 언제든 필요기능을 기획개발할 수 있는 개발촌. 그래서 대표는 촌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의견을 잘 취합하여 세상에 필요한 기능들을 발표하고 차근차근 개발촌 식구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향후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수류탄 훈련이나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하여 정비/교육 등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였으며, 개발촌 식구들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깊이기반 센서를 통한 자세추적, 행동인식 기반 기술로 가상스포츠, FPS 멀티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으며, 최근 강원도 화재와 경주 지진사고들을 보며 안전과 재난/재해 분야에서도 Unity3D engine을 통한 시뮬레이터 콘텐츠 및 인터페이스 구현 기술을 활용한다면 안전, 재난/재해 분야에서도 좋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변화를 새롭게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에서 상상을 기술로 차근차근 구현하고 있는 심스리얼리티 개발촌 식구들. 무한한 도전과 사업성장을 한동안 기대해 보아도 좋을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