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찐빵축제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슬로건 ‘안흥 멋에 빠지고! 찐빵 맛에 반하고!’를 내세운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횡성군 안흥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찐빵으로 자리잡은 안흥찐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11일 오후 6시에 개막식에는 유명 가수들이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횡성군민 팔씨름대회와 추억의 90년대 대중음악을 테마로 한‘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경연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의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골드바를 두고 펼쳐지는 복권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가 열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안흥찐빵®축제를 찾은 평균 방문객은 5만9천600명이다. 2023년 안흥면 평균 인구 3132명의 19.1배다. 특히 2023년은 축제 방문객이 7만 명으로 안흥면 인구 3107명 보다 22.5배나 된다.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성락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 번 방문한 관람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만족스러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은 안흥찐빵®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안흥면의 전통과 안흥찐빵®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