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기억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최초’, ‘첫 번째’가 되는 것이다.

돌게탕 전문점 브랜드 ‘새옹지마’는 1982년 대한민국 최초로 돌게탕을 개발한 원조 브랜드다.

새옹지마®는 대한민국 최초 돌게탕 전문점 브랜드다. 1982년 탄생했다. 네이버® 방문자 평점은 4.52로 높은 편이다.

브랜드 전략은 돌게탕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첫 번째’로 기억되게 하는 ‘최초’의 전략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사자성어 새옹지마(塞: 변방 새,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馬: 말 마)는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중국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새옹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유의어로는 “塞翁馬(새옹마)”, “人間萬事塞翁之馬(인간만사새옹지마)”가 있다.

김효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