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전문성 표현
우리나라 속담 중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있다.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사람이 부럽다는 뜻”으로 쓰인다. 요즘 대한민국 상황에 딱 맞는 속담이라 생각 된다.
대한민국은 MZ세대가 뱐려동물 문화를 이끌고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시장은 반려견 시장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 식품 산업도 성장하고 있으며, 브랜드 경쟁도 치열하다.
강아지 수제간식 브랜드 ‘개선장군™’은 브랜드 확장아이덴티티(Extended Identity)인 동음이의어 단어 ‘개’를 재해석해 친근 하면서 전문성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반려동물 중 개를 기르는 가구가 394만 가구로 전체 반려동물 중 71.4%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사회 현상에 따라 반려견 식품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브랜드 경쟁도 치열하다.
강아지 수제간식 브랜드 ‘개선장군™’ 브랜드 네임은 뜻은 다르지만 발음이 같은 ‘개’를 강아지로 비유해 표현했다.
브랜드디자인 콤비네이션 마크는 한글 ‘개선장군’에 ‘강아지 모양의 디자인’을 결합해 제품의 대상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한편, 사자성어 개선장군(凱: 개선할 개, 旋: 돌 선, 將: 장수 장, 軍: 군사 군)은 “적(敵)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장군(將軍)”, “어떤 일에 성공(成功)하여 의기양양(意氣揚揚)한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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