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산업의 한국화, 평화차, 평화커피를 한국농업 발전 기여
청옥헌™은 제주 소재의 카페다. 10여년 간 커피와 차 교육원으로 운영하다 2023년 5월에 카페로 전환 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커피의 차의 맛을 전해주기 위함이다.
궁극적 목표는 한국 농업을 지켜내고, 우리나라 만의 커피 문화를 해외로 수출해 또 다른 한류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제주에는 4천 여개의 카페가 있다. 그 중 청옥헌™은 다른 카페와 다른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커피산업의 한국화다. 가파도에서 직접 보리농사를 지은 가파도 보리가 10퍼센트 정도 들어가는 커피를 만들고 있다. 100퍼센트 외국산이었던 커피에 한국 농산물이 포함되어 한국 농업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두 번째는 평화차다. 제주의 노지문화의 핵심인 감귤껍질에 한라산 녹차, 북한의 차를 반 섞어 평화를 담았다.
세 번째는 평화커피다. 한국전쟁에 파병을 한 국가에 보답하고자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나라 학생들에게 커피 교육을 하고 있다. 커피를 통한 일종의 보은의 커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청옥헌™ 로스팅 공장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한다. 원재료에서부터 찻잔에 커피가 담기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 하고 있다. 찻잔은 모두 영국 웨지우드, 독일의 바덴바덴, 일본의 노리다케와 우리나라의 백자 등에 차를 제공한다. 커피와 차를 담은 잔을 통해 오랜 역사, 방대한 이야기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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