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를 한 줄로 요약하면, 누구나 이야기하는 브랜드 디자인은 “중요한 것이야’를 넘어 ‘왜 중요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브랜드 다자인이라는 브랜드의 한 요소를 다루는 것이 아닌, 브랜딩의 기초부터 실무에서 써먹을 수 있는 SNS 활용까지 다룬 브랜드 디자인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기본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브랜드를 업으로 삼고 있는 브랜드 전문가 보다는 기업에서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에게 더 유익하다.
브랜드로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경영자와 브랜드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브랜딩 필독서로 추천한다.
브랜드 현장은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다.
순간의 잘 못된 결정은 빠른 죽음을 맞이하고, 잘 된 결정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을 한다.
브랜드 현장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의사결정을 하는 경영자들과 실무 담당자들이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는 경우다. 그러면서도 ‘갑’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잘 못된 결정을 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말 한마디, 종이 한 장 차이지만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크다.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를 다 읽고 나면 실무에서 브랜드에 대한 잘 못된 결정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브랜드, 브랜딩, 브랜드 디자인. 2장. 브랜드 디자인의 역할. 3장. 전략과 디자인의 이인삼각. 4장. 시선을 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5장. 브랜드 가이드북. 6장. SNS도 옷을 입는 시대. 7장.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이다.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은 읽기 시작하면 유튜브® 보는 것보다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
지은이 백디(백예지)는 브랜드 디자인 전문가며, 브랜체 디자인 대표다.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디자인 비전공자이지만 영상 그래픽, UI/UX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넘나들며 디자이너로 실력을 쌓았다. 1인 사업자로 다양한 현장의 고민에 대응해 왔으며, 지금은 브랜드 전반을 살피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개성과 비전을 디자인에 담아 내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브랜드 비즈니스로 성공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당장 책을 사서 읽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