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횡성호수길축제™가 내일(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3회까지는 2일간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는 연휴에 맞춰 3일간 진행된다.
축제에 참하고 싶은 방문객은 온라인에서 ‘횡성호수길축제™ 걷기 패키지’ 참가 신청 사전예약을 하면 다양한 혜택들 받을 수 있다.
'함께 걸어요! 행복한 호수길!'
횡성호의 아름다움과 자연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쉼의 축제” 횡성호수길축제™!가 내일(5일) 갑천면 횡성호수길™(망향의 동산)에서 개막한다. 3일간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2018년 5월 1회로 시작한 횡성호수길축제™는 2019년 2회를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 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 되면서 일정을 변경해 9월에 개최했다.
횡성호수길축제™는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로 횡성호의 아름다움과 자연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쉼의 축제” 다. 횡성댐에 인공으로 조성된 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31.5km 6개 코스 중 9km 길이로 조성된 5구간은 세 곳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시간의 느림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구방한과 및 갑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월에 문을 연 ‘갑천미당™’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축제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한다. 1년에 한 번 몇 일간이지만 지역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 효과와 더불어 축제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제활동은 소상공인 및 농가에 직접적인 효과로 이어진다.
2019년 2회 방문객이 8천명이었으며, 2022년은 2일동안 1만8천명 이었다. 작년 기준으로 사전예약 금액 1만 원으로 계산하면 1억8천만 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여기에 현장에서 먹고, 마시고, 기념품 구매 등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포함하면 횡성호수길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 브랜드노믹스®(축제 브랜드 경제효과)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