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통계 매체이자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평가 세계 프로축구 100대 클럽 중 가장 많은 팀을 보유한 국가는 23개의 영국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이탈리아 19개, 독일 16개, 스페인 13개, 프랑스 10개, 러시아 6개, 네덜란드와 포루투갈이 4개, 그리스·벨기에·스코틀랜드·아르헨티나·오스트리아의 1개팀이 포함되었다.
리그 브랜드 1위는 영국의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가 20개, 2위는 이탈리아 세리에 A 19개,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16개 순이었다. 특이할 만한 점은 영국의 2부리그 챔피언십에 속한 팀이 3개로 9위를 차지해 프로축구 강국의 위상을 보여줬다.
‘트랜스퍼마크트’에서 평가한 프로축구팀 중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팀은 리버풀과 맨처스터 시티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조 4,201억 6,760만원(약 10억 8,000만 유로)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00위는 프랑스 리그1의 FC 지롱댕 드보르로 약 1,243억 3,041만원(약 9, 455만유로) 이었다.
프로축구팀 소속 선수들 시장가치 1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4,485만 유로(589억 7,640만 4,500 원)였다. 시장가치에서 11위 였던 유벤투스 FC가 2,834만 유로(589억 7,640만 4,500 원)로 선수들 시장가치에서는 7위에 올랐다. 시장가치에서 5위였던 파리생제르망은 2,518만유로(331억 1,094만 4,600 원)로 11위를 차지했다.
개인 별 브랜드 가치 1위는 파리 상제르망의 킬리안 음바페로 2,366억 9,460만 원(1억 8,000만 유로)며,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은 986억 2,275만 원(7,500만 유로)로 3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