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과 힐링으로 성공적 사회복귀 준비 도움
한국의 녹차산업과 차문화산업을 국제규모의 교정교육산업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주목을 끌고 있다.
박병근 전 서원대학교 차학과 학과장(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 국제차산업회의 한국측 Observer)은 지난 6월 말 중국 쓰촨성에서 열린 제 5회 국제녹차컨퍼런스에 초청되어 “국제 녹차산업의 브랜딩과 국제화를 통한 발전방향설정” 좌담회에서 1000년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녹차산업과 교정교육산업을 연결하였다.
박병근 교수는 “교도소는 현재 전세계 모든 나라에 있는 필수 공공기관이고, 교도소의 교정교육은 범죄로부터 피해 받지 않는 사회유지를 위해 그 효과성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리고, ”수형자는 효과적인 교정교육을 통해 재범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차학을 기반으로 한 교정교육은 수형자가 과거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한 명상과 구상의 힐링 기회를 제공하며, 그 다음 과정에서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준비를 수형생활 중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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