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선정 시 최대 300억 원 지원 받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난 3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및 군의원, 주민대표,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개최 되었으며, 선정 시 국비를 최대 300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의 활성화를 통해 읍면 간 격차 해소와 농촌의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를 최대 300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서부 생활권(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의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방향 등을 협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오는 4월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횡성군은 서부 생활권을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양질의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농촌협약 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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