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어®는 고품질 마른 멸치 브랜드다.
지리적 특징과 제품이 연상되는 단어를 결합해 제품으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멸치도 브랜드 시대다.
“한려수어®”는 경남 통영시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에서 기선권현망 어획방식으로 생산한 고품질 마른 멸치 브랜드다.
2009년 국민생활에 불가결한 기호식품 마른 멸치가 독자적 시장을 갖고, 식량산업의 반열에 포함되어 지역경제에 상당한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개발 되었다.
브랜드 네임 “한려수어®”는 1968년에 한려 해상 국립 공원이 된 “경상남도 거제시 지심도 부근에서 통영, 사천, 남해 따위를 거쳐 전라남도 여수에 이르는 물길”을 의미하는 청정해역 “한려수도(閑麗水道)”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라는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 “수어(水魚)”의 합성어다.
콤비네이션 마크 형태는 “맑은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 깨끗하고 신선한 멸치를 생산하는 지역”을 의미하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로고타입의 각이 없는 둥근 서체는 천연 멸치와 풍성한 어획을 함축하고 있다.
한편, “한려수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안 어업 방식인 ‘기선권현망어업’으로 잡은 멸치를 어획-자숙-운반-건조-포장-위판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해 생산하고 있다.
멸치권현망조합은 1919년 광도온망조합을 시작으로 해서 100년을 넘게 우리나라 서민가정에 멸치를 보급해 왔다. 현재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마른멸 치를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조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