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마케팅 강화, 관광상품 개발 등 활용으로 지역소득 창출 기여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3일 민선 8기 1주년 영암군 혁신 정책페스티벌 기념식에서 ‘3대 핵심 슬로건’과 함께 영암을 대표할 ‘캐릭터’를 발표했다.
군은 ‘남생이 캐릭터를 농산물 마케팅 강화, 관광상품 개발 등에 널리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과 대·내외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혁신 정책페스티벌 기념식에서 발표한 캐릭터는 지난 5월부터 개발했다. 월출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남생이를 홀로그램으로 제작했다.
앞으로 남생이 캐릭터는 농산물 마케팅 강화, 관광상품 개발 등에도 널리 활용돼 지역소득 창출과 대내외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게 된다.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는 총 3종으로, 메인 캐릭터인 남생이와 서브 캐릭터 달토끼와 월출산이다.
향후 캐릭터 명칭과 디자인, 스토리텔링은 군민 의견을 수렴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새롭게 선보인 3개의 슬로건(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생태힐링도시)과 함께 영암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것인 만큼 군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