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위한, 시대를 앞서가는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디자인 축제
32회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졸업작품 전시가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전시장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지하 2층 제3전시실이다.
전시 주제는 체리 온 탑(Cherry on top)이다.
사람을 위한 디자인과 디자이너로 역할 다할 것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특히, 4년의 학교생활 중 절반인 2년을 온라인 세상과 함께 하면서 사람 중심의 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4년 이상의 학부 기간 동안 준비해온 모든 과정을 5일간의 졸업 전시로써 마무리하게 되는 시간이다.
전시 주제 ‘체리 온 탑(Cherry on top)”은 끝과 시작의 경계에 서 있는 학생들이 그 동안 걸어왔던 길을 자축하고 기념하며, 지금껏 쌓아 올린 케이크 위에 자신만의 체리로 대미를 장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저마다 정성과 의미를 담아서 꼭대기에 올린 체리처럼 졸업전시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표현했다.
그 동안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생들은 광고회사와 국내 기업체, 방송국, 출판사, 디자인 전문회사, 영상관련 업체, 캐릭터, 웹디자인, UX디자인 컴퓨터 관련 산업 등에서 유능한 디자이너로 능력을 인정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