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오리온®에서 출시했던 피자 컨셉의 과자
이구동성(異口同聲)은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사자성어다. 비슷한 사자성어로 이체동심(異體同心)이 있다.
2006년 출시되었지만 2013년 조용히 사라졌다. 다시 재출시를 원하는 과장 중 상위권에 들 정도로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구동성™은 2006년에 오리온®에서 출시한 미니 피자 컨셉의 과자였다. 겉모양이 둥근 형태에 피자 토핑처럼 되었고, 포장을 뜯고 과자의 향을 맡아보면 피자 냄새가 나는 과자였다.
과자 모양 자체가 피자 한 판을 조그맣게 축소시켜 놓은 듯해 출시 당시 굉장히 혁신적이었던 과자였다. 모양은 피자지만 입에 넣으면 야채 크래커 비슷한 맛이 나 반전 매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2013년 소리소문 없이 시장에서 사라졌다.
비록 피자 맛은 아니지만 작고 귀여운 피자 모양을 좋아했던 사람들로부터 재출시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위권 과자 중 하나다.
오리온®이 이구동성™의 재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해 브랜드를 다시 출시 할지 오리온®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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