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호국로(대자동)는 서울과 경기북부권의 대표적인 여행지 장흥유원지, 송추계곡 사이에 위치해 있어 평소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을 비롯해 벽제갈비 등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전통 민속주점 주향천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한식테마파크 늘봄농원 내 있다. 좋은 술 향은 천리를 간다는 의미를 지닌 밥이 맛있는 밥집, 술이 맛있는 술집이다. 멋드러진 한옥에서 즐기는 맛있는 한식요리와 국내 전통주, 전국 막걸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밥상과 다양한 술상에 어울리는 30여가지 푸짐한 안주도 준비돼 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국내 최대인 950석 규모의 숯불구이관과 식사관, 민속주점인 '주향천리®', 커피전문점, 친환경 농산물마트인 '늘봄마켓' 등 단일 지점으로는 독특하게 여러 식품 및 외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을 찾는 고객층은 가족단위는 물론 직장인 회식, 단체모임, 상견례자리 등 매우 다양하며 최근 트렌드인 혼밥족을 위해 마련된 식사관에는 1인석도 구비해 놓고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울창한 숲에 휴식공간과 트레킹코스를 조성해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와서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요 고객층이 중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매일 10여 명의 가수가 야외공연을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향천리®를 운영하는 관계자는 "늘봄농원점은 단순히 식사만 하는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식사와 함께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외식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며 "앞으로 맛집을 더 늘리고 체험공간 등 즐길 거리를 추가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한국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로하스(LOHAS)개념의 외식 테마파크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