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씨티에스는 천안에 소재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만드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7년 230만불 수출, 2018년 수출 100만불탑 수상, 2019년 천안시 ‘수출대상’ 업체로 선정되어 수출대상을 수상 했다.

반도체 장비 산업은 반도체 소자산업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시장규모나 중요성 면에서 고유의 산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소자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반도체 장비 선정은 반도체 소자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최우선 요소가 되었다.

다원씨티에스는 2007년 창사 후 자동화 장비 설계 및 제조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2013년부터는 장비 제조에 필요한 부품 가공을 사내 수급이 가능 하도록 MCT, CNC선반, Router장비를 구비하여 사내 수급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에 부품 가공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고, 국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생산 기업에 반도체, LCD 제조용 장비 부품을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다원씨티에스 원태식 대표는 고객사가 제조 공정에 꼭 필요한 자동화 장비의 연구개발과 제조로 기술을 인정 받고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1차 양질의 원∙부자재 수급, 2차 제조 공정을 거치며 안정적인 품질 관리로 고객이 120%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반도체장비산업 기술독립과 경쟁력 확보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